'두 번째 경기=골' 손흥민, LAFC서도 좋은 징크스 이어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2·LAFC)이 '두 경기 이내 데뷔골' 전통을 미국프로축구(MLS)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는 새 팀에 합류할 때마다 두 경기 안에 첫 골을 기록해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는 첫 경기에서 침묵했지만, 두 번째 경기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MLS 데뷔전을 마친 손흥민은 "첫 경기를 치러 기쁘다. 곧 골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년간 이어온 '초반 득점 DNA' MLS에서도 증명하나
손흥민(32·LAFC)이 '두 경기 이내 데뷔골' 전통을 미국프로축구(MLS)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는 새 팀에 합류할 때마다 두 경기 안에 첫 골을 기록해왔다. 2010년 함부르크, 2013년 레버쿠젠 시절에는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2015년 토트넘에서는 두 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손흥민 공식'이 이어진다면, 오는 17일(한국시간)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이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의 2025시즌 미국프로축구(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 제공= AF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akn/20250813084857925weys.jpg)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173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오른 손흥민은 MLS에서도 여전한 골 감각을 과시했다. MLS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후반 교체로 약 40분간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결정적인 슛 기회를 만드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LS 공식 채널은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며 "PK 장면에서 특유의 돌파력이 빛났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데뷔전 골' 역사는 오래됐다. 2010년 18세 나이로 함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치른 분데스리가 첫 경기(10월 31일 쾰른 원정)에서 1대 1이던 후반 23분, 절묘한 오른발 퍼스트 터치로 골키퍼 머리 위로 공을 넘긴 뒤 왼발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레버쿠젠 이적 후에도 2013~2014시즌 개막전 프라이부르크전에서 1대 1이던 후반 25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는 첫 경기에서 침묵했지만, 두 번째 경기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MLS 데뷔전을 마친 손흥민은 "첫 경기를 치러 기쁘다. 곧 골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2650만 달러(약 369억 원)의 이적료로 LAFC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여기에 2028년과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으며, '지정 선수'(샐러리캡 적용 제외) 자격으로 합류했다.
![손흥민이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의 2025시즌 미국프로축구(MLS)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마친 뒤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akn/20250813084859209pcan.jpg)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물머리 시신' 유기男의 과거…여중생에 150명 성매매 강요
- "아빠, 이제 전화하지 마세요"…Z세대 5명 중 3명 "불편하면 연락 끊어"
- '연봉 1억' 주장한 남편, 알고보니… "남편이 불쌍"VS"배신감 문제"
- 수녀 밀치고 '퍽 퍽' 발길질… 평화의 성지 예루살렘서 벌어진 '지옥 같은 혐오'
- "이거 뭐야" 한 입 마시고 '깜짝' 놀랐는데…중국 밀크티 '차지' 韓 공식 진출
- "하이닉스 주식 대박"…돈다발 들고 금은방 온 10대 돌변
- 가격 반값?…샤넬 선보인 '반쪽 신발'에 "이건 신은 것도 안 신은 것도 아니야"
- 재력가 남편이 수사 무마했나…경찰 출석한 양정원, 남편 질문엔 '침묵'
- 7000억짜리 러시아 초호화 요트, 호르무즈 무사 통과한 이유
- "편의점·술집·모텔 어디든 다 뚫는다"…수십만원에 비행 자극하는 '신분증 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