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도 불사" 윤남기·나나·현아, 가족 위한 '타투 제거' 결단 [엑's 이슈]

정민경 기자 2025. 8.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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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해 타투 제거를 택한 유명인들의 결심이 눈길을 끌었다.

몸 곳곳에 새겨진 타투를 제거하기로 한 것.

가족을 위해 타투를 지우기로 결심한 사례는 더 있다.

지난달 가수 겸 배우 나나는 전신 타투 제거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살롱드립2'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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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족을 위해 타투 제거를 택한 유명인들의 결심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MBN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는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큰 결심을 내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몸 곳곳에 새겨진 타투를 제거하기로 한 것.

유튜브 채널에서 윤남기는 "닻 모양 타투가 있다. 딸이 그걸 보고 해적이라고 한다"며 고민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것보다도 아내가 타투 중 안 좋아하는 게 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그는 만만치 않은 비용과 통증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결국 아이들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아내 이다은 역시 남편의 결정을 지지했다. 그는 "딸이 아빠 몸에 타투가 있으니 종종 물어보는데, 그럴 때마다 오빠가 말문이 막히는 걸 보고 옆에서 보면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가족을 위해 타투를 지우기로 결심한 사례는 더 있다. 지난달 가수 겸 배우 나나는 전신 타투 제거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살롱드립2'에서 밝혔다.

나나는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부탁하시더라. 타투를 했을 때도 엄마의 허락이 있었기 때문에, 지우는 것도 흔쾌히 했다"고 설명했다.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감정 표현의 일환으로 타투를 하기 시작했다는 나나. 하지만 타투 제거 과정에서 어머니의 생년인 '1968' 숫자만큼은 남겨두기로 하며, 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수 현아 또한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타투를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께서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니'라고 했다"며 타투 제거의 고통을 생생히 전했다.

가족을 위해 고통과 비용,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 신념까지 내려놓는 이들의 결단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멋진 아빠",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다", "타투를 새기는 것도 지우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다은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남다리맥, TEO테오, 이용진 유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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