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제발 우리 당 살려달라고 울어…어쩌다 이렇게 됐나" [부울경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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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총선·지방선거 선거 때마다 목이 터져라, 얼굴이 새까매지도록 선거운동을 했는데, 어쩌다 (국민의힘이) 이 지경이 됐느냐"며 "여러분들은 당을 사랑하고 지켜낸 죄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향자 후보는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부산은 나의 시부모처럼 든든·정직·위대한 도시다. 당원 동지 여러분을 만나면 정말 죄송하고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어제도 나이 드신 여성 고문을 만났는데, 제발 우리 당을 살려달라고 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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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대통령이 비참한 꼴 당해…
왜 당 지킨 여러분이 가슴앓이해야 하나"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총선·지방선거… 선거 때마다 목이 터져라, 얼굴이 새까매지도록 선거운동을 했는데, 어쩌다 (국민의힘이) 이 지경이 됐느냐"며 "여러분들은 당을 사랑하고 지켜낸 죄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향자 후보는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부산은 나의 시부모처럼 든든·정직·위대한 도시다. 당원 동지 여러분을 만나면 정말 죄송하고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어제도 나이 드신 여성 고문을 만났는데, 제발 우리 당을 살려달라고 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내 남편은 거제도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초·중·고·대학 나온 경상도 남자다. 36년 전 삼성에서 연구원과 보조로 만났다"며 "시어머님은 나를 못마땅해했다. 전라도 출신의 고졸, 홀어머니에 동생이 줄줄이 있는 내게 '나는 니가 맘에 드는게 한 개도 없다'고 초면에 말했다. 고개 숙이고 한참 얘기듣던 나는 '앞으로 최단기간에 너 없이는 못 산다고 해드리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양 후보는 "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이 범죄자가 되는 비참한 꼴을 당해야 하느냐"라며 " 왜 30~40년 당 지킨 여러분이 가슴앓이해야 하느냐. 저 무식하기 짝이 없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이토록 조롱 당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일단 추스르자는 세력과 이대로는 안된다, 완전히 바꿔보자는 세력의 대결"이라며 "혁신의 양향자, 세 분의 대통령이 선택한 양향자, 유능한 경제 보수 양향자 21대 국회의원으로 2번의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정당 구조를 바꾸는 이 양향자와 함께 당을 완전히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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