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 필요성 언급에 관련주 주목…좋은사람들 17%↑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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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남북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12일 남북경협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16.74%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이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며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 대화와 소통이 조금씩 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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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남북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12일 남북경협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16.74%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85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코데즈컴바인(15.40%), 아난티(5.68%), 일신석재(2.49%) 등이 우상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이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며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 대화와 소통이 조금씩 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남북 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분단으로 군사적 대결을 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서로에게 힘든 일인데, 굳이 서로에게 더 고통을 가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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