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분기 영업이익 162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임정희 2025. 8.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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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12일 금호건설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거둔 데 이어 올해 1분기 57억원, 2분기 162억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로 접어들었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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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12일 금호건설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992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이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거둔 데 이어 올해 1분기 57억원, 2분기 162억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로 접어들었단 설명이다.

1년 전 대비 영업 손실 314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서면서 영업이익률도 3%까지 끌어올렸다.

원가율은 지난해 4분기 94.6%, 올해 1분기 95.8%, 2분기 93.6%로 낮아져 수익성까지 한층 높아졌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 13억원, 올해 1분기 7억원, 2분기 104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며 뚜렷한 이익 개선을 나타냈다.

연이은 실적 개선은 주택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건축 부문의 원가율 개선,토목 부문의 실적 회복세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가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택 부문은 '아테라(ARTERA)' 브랜드 중심의 안정적인 원가율 관리와 우수한 분양 성과를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건축 부문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 민간 건축 현장의 공정 활성화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토목 부문도 1년 전 수준의 원가율을 회복하며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실적 개선은 재무건전성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올해 2분기 부채비율은 607.2%로 1분기 대비 41.2%포인트(p)감소했다. 차입금은 1분기 대비 238억원 줄어든 2362억원이고, 차입금 의존도가 14.9%로 낮아져 재무안정성 지표가 한층 강화됐다.

금호건설의 실적 개선세는 3·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분양 사업장이 본격 착공에 들어서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건축과 토목 부문의 회복세가 이어져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흑자 기조가 이번 2분기에 더욱 가속되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됐다”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철저한 원가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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