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BTS, '케데헌'이었다…빌보드 1위 찍고 '전세계 들썩'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5. 8. 1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곡이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골든'이 처음이어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빌보드에 따르면 '골든'이 전주보다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 관련(associated with Korean pop)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곡 중 최초의 1위”라고 설명했다.

‘핫 100’은 미국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가 산출된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 대비 9% 증가한 3,1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라디오 방송 점수는 71% 증가한 840만, 판매량은 35% 증가한 7천으로 각각 집계됐다.

'골든'의 빌보드 ‘핫 100’ 1위는 많은 이들이 사실상 예견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되자마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영화 속 OST는 해외 차트에서 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골든'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진입한 뒤 빠르게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7주 차에 1위에 올랐다. '골든'뿐 아니라 '유어 아이돌', '소다팝' 등도 빌보드 및 스포티파이 등 해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6곡)과 팀 멤버 지민(1곡)·정국(1곡)뿐이었다. 여성 가수가 부른 K팝 곡이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골든'이 처음이어서, 방탄소년단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성공 이후 ‘K컬처’는 빠르게 전 세계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가 주목받았고, 애니메이션 영화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OST에 참여한 가수들을 비롯해 이병헌과 안효섭 등 성우진,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테디와 빈스 등 프로듀서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골든', '소다팝', '유어 아이돌' 등 전 세계적인 커버 열풍까지 이어지며 *'케데헌'*의 인기가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즌 2에 대한 수요도 뜨겁다. 지난달 31일 미국 매체 더랩은 넷플릭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열풍에 힘입어 속편 두 편과 실사 리메이크, 뮤지컬 제작 등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시즌 2로도 이 열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넷플릭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