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조사도 안해?‥'무더위쉼터' 왜 텅텅 비는 지 봤더니..
김세정 2025. 8. 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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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찾는 사람이 없는지 불은 이렇게 꺼져 있고요.
"쉼터 개소하고 나서 쉼터에서 올라오셔가지고 이동노동자께서 상담하신 건수는 사실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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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나 배달 등 이동노동자들이 폭염속에서
잠시 쉴수있도록 만든 '이동노동자 쉼터'가
정작 외진 곳에 있어 무용지물에 가깝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알고 보니 이들이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요 조사조차 안 하고 쉼터를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0도가 넘는 한여름 폭염에
이동노동자들은 햇볕만 겨우 피해도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신기철/배달기사
" 땀이 그냥 구멍이란 구멍에서
모든 땀이 다 나와요."
이동노동자를 위해 만들어진
무더위 쉼터에 가봤습니다.
텅 비어 있습니다.
쉼터라고 적힌 공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찾는 사람이 없는지 불은 이렇게 꺼져 있고요. 시원해야 할 생수는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배치돼있습니다. 공간도 협소합니다.
박아영/쉼터 상담소장
"쉼터 개소하고 나서 쉼터에서 올라오셔가지고 이동노동자께서 상담하신 건수는 사실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문제는 쉼터 위칩니다.
배달이 많은 상점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생계수단이 오토바이나 차량을
주차하기 힘든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서상원/배달기사
"콜 따라서 움직이다 보니까 여기(쉼터)가 그렇게 콜이 많은 지역은 아니에요.
쉼터 6곳을 만드는데
2천 4백만 원의 예산이 들었는데
정작 사용해야 할 노동자들에게는
수요 조사조차 한번 없었습니다.
택배, 배달 노동자들이 근로자가 아닌
자영업자여서 조사를 안 했다는 게 그 이윱니다.
강원도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들뿐만 타 시도도 그렇고 /명확하게 뭐 어느 고정된 장소에 그분들이 계신 게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수요 조사가 어렵다는"
결국, 그 흔한 수요조사도 없이
오지도 않을 쉼터에 예산을 쓴
노동자 무더위 대책은 사실상
공염불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정입니다.
잠시 쉴수있도록 만든 '이동노동자 쉼터'가
정작 외진 곳에 있어 무용지물에 가깝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알고 보니 이들이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요 조사조차 안 하고 쉼터를 만들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0도가 넘는 한여름 폭염에
이동노동자들은 햇볕만 겨우 피해도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신기철/배달기사
" 땀이 그냥 구멍이란 구멍에서
모든 땀이 다 나와요."
이동노동자를 위해 만들어진
무더위 쉼터에 가봤습니다.
텅 비어 있습니다.
쉼터라고 적힌 공간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찾는 사람이 없는지 불은 이렇게 꺼져 있고요. 시원해야 할 생수는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배치돼있습니다. 공간도 협소합니다.
박아영/쉼터 상담소장
"쉼터 개소하고 나서 쉼터에서 올라오셔가지고 이동노동자께서 상담하신 건수는 사실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문제는 쉼터 위칩니다.
배달이 많은 상점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생계수단이 오토바이나 차량을
주차하기 힘든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서상원/배달기사
"콜 따라서 움직이다 보니까 여기(쉼터)가 그렇게 콜이 많은 지역은 아니에요.
쉼터 6곳을 만드는데
2천 4백만 원의 예산이 들었는데
정작 사용해야 할 노동자들에게는
수요 조사조차 한번 없었습니다.
택배, 배달 노동자들이 근로자가 아닌
자영업자여서 조사를 안 했다는 게 그 이윱니다.
강원도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들뿐만 타 시도도 그렇고 /명확하게 뭐 어느 고정된 장소에 그분들이 계신 게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수요 조사가 어렵다는"
결국, 그 흔한 수요조사도 없이
오지도 않을 쉼터에 예산을 쓴
노동자 무더위 대책은 사실상
공염불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정입니다.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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