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 딸 "방송 나가고 많은 변화…진짜 부모님 같아졌다" (결혼지옥)[종합]

문채영 기자 2025. 8. 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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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K-장녀 가족'의 딸이 긍정적인 변화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1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K-장녀 가족'이 다시 출연했다.

딸은 "내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아빠랑 엄마가 객관적으로 (방송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잘 들어주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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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결혼지옥'에서 'K-장녀 가족'의 딸이 긍정적인 변화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1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K-장녀 가족'이 다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박사님이 솔루션 준 부분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아니었으면 지금도 고집부리고 있을 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예전에는 취미가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다 줄이고 자전거하고 탁구만 하고 있다.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식구들이 오랜만에 외식에 나섰다. 딸이 "엄마랑 아빠는 어떻게 지냈냐?"라며 부모님의 안부를 물었다. 아내는 "대화가 많이 늘었다. 한가한 시간에 많이 대화하면서 (보낸다)"라고 답했다. 남편도 "직장 다니니까 싸울 시간이 없다. 장사를 안 하니까 싸울 일이 많지 않다"라고 알렸다.

남편은 "새로운 직장을 구했다. 하루 출근하고 이틀 쉰다. 저녁에 집에 와서 와이프하고 밥을 먹는 식으로 생활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딸은 "내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아빠랑 엄마가 객관적으로 (방송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잘 들어주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내는 "인정하는 게 빨라졌다"라고 설명했다.

남편은 "방송 나가기 전에는 몰랐던 게 많았다. 내가 조울증이었다는 것과, 가족들의 생각도 그때 들어서 안 게 많이 있다. 알고 나서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딸은 "엄마도 많이 바뀌었다. 엄마도 막 억울해하고 속상해하는게 많이 없어졌다. 요새는 (하소연) 없는 것 같다. 과거에서 벗어난 것 같아서 나도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 아빠가 엄마, 아빠의 삶을 잘 살고 계시니까, 저도 저희 가족의 삶을 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엄마랑 아빠한테 화나고 억울한 게 많이 있었는데, 엄마 아빠가 미안하다고 해주고 바뀐 모습을 보여줘서 예전에는 하우스 메이크 같았는데 엄마, 아빠가 이제 진짜 엄마 아빠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달라진 부모님에게 만족감을 보였다.

사진=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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