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전동리프트 사이 끼어 숨진 60대…첫 출근 날이었다

김은빈 2025. 8. 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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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가 화물차와 전동 리프트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 발생한 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전동 리프트는 화물차 짐칸을 자동으로 여닫는 장치로, 납품업체 소속인 A씨는 당시 짐 싣기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처음 출근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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