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업 미국시장 진출 훈풍

박준오 2025. 8. 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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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이 본격화 되면서 부산의 조선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군 함정의 유지보수 시장에 진출할 경우, 지역의 조선기자재 업계도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전국 조선기자재 업체의 약 53%가 몰려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사업 성장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부산의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미국에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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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이 본격화 되면서 부산의 조선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군 함정의 유지보수 시장에 진출할 경우, 지역의 조선기자재 업계도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입니다.

최근 한국과 미국 조선업 협력이 추진되면서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해군 함정의 유지와 보수, 정비 이른바 ′MRO′사업을 한국에 위탁하면서,
HJ중공업에도 큰 기회의 장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HJ중공업은 지난해부터 TF팀을 가동했고 미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가는 이달 들어 60% 넘게 폭등했습니다.

[지용관 / HJ중공업 생산본부장]
"미국 정부의 자격 요건인 함정정비협약(MSRA) 획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협약 체결이 완료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해군 함정 정비 과정에서 한국산 부품 사용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준오 기자] 

부산에는 전국 조선기자재 업체의 약 53%가 몰려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사업 성장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부산의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미국에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도 열립니다.

[서영훈 /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
"수주에 대한 기대 그리고 앞으로 이제 새로운 먹거리 창출 이런 것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부산에 방위산업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선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금융지원이 필수 전제 조건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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