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강선우 보좌관, 일 못 해 잘려…익명 숨어 갑질 주장”

권민지 2025. 8. 11.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보좌진을 두고 "일을 못 해 잘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에 올라온 영상에서 유 작가는 "강선우 의원 건은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강 의원은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 과정에서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이 제기돼 지난달 23일 자진 사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질 의혹 ‘그렇지 않다’고 하면 기사 안 실어”
유시민 작가. 뉴시스


유시민 작가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였던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보좌진을 두고 “일을 못 해 잘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낚시아카데미’에 올라온 영상에서 유 작가는 “강선우 의원 건은 정말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21대 총선 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에 강 의원이 갑작스레 출마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갑자기 국회의원이 돼 보좌진을 엉망으로 짜면서 처음에 교체가 많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강 의원은 서울 강서갑 경선에서 출사표를 던졌던 정봉주 전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진행된 추가 공모에 공천을 신청했다.

그는 “그 (보좌진) 중에 1~2명이 사고치고 일도 잘 못 해서 잘렸는데 그걸 익명으로 뒤에 숨어서 갑질한 것처럼 한 것”이라며 “지금 보좌진이나 과거 보좌진을 했던 사람들이 (갑질 의혹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인터뷰하면 기사를 안 실어준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 의원은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 과정에서 보좌진 갑질 의혹 등이 제기돼 지난달 23일 자진 사퇴했다. 강 의원은 보좌진들에 쓰레기 분리배출, 변기 수리 등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문재인 정부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이었던 정영애 전 장관은 강 의원이 지역구 민원을 들어주지 않자 부처 예산을 삭감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같은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자 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의를 밝히며 “여기까지인 것 같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