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롯데백화점, 폭발물 발견 안돼…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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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허위로 확인되면서 광주 지역 백화점 2곳이 영업을 재개했다.
11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팩스로 "전국 5개 백화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8~10일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내용의 문서가 수신됐다.
문서에는 폭발물 설치 장소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으로 명시됐지만 주소지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점으로 적혀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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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허위로 확인되면서 광주 지역 백화점 2곳이 영업을 재개했다.
11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에 팩스로 "전국 5개 백화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8~10일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내용의 문서가 수신됐다.
인권위 직원은 이날 오전 출근해 해당 문서를 확인하고 서울 마포경찰서에 신고했다.
문서에는 폭발물 설치 장소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으로 명시됐지만 주소지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점으로 적혀져 있었다.
이에 마포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 받은 광주경찰청은 광주 동구 롯데백화점과 서구 광주신세계에 기동순찰대와 특공대 등 50여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두 백화점 모두 개장 전이라 고객은 없었으며 직원들만 대피해 수색을 시작했으며, 이날 12시25분쯤 종료됐다.
수색 결과 두 곳 모두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로써 신세계백화점은 오전 11시46분에, 롯데백화점은 오후 12시16분에 각각 정식 개장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올라와 4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 해당 글을 게시한 중학생은 제주에서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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