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망한' 잉글랜드 대표 스트라이커 칼버트르윈, 뜻밖의 반전으로 맨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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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부상으로 기량이 뚝 떨어지고 에버턴에서도 계약을 이어가지 못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뜻밖의 빅 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갈 수 있을까.
FA 선수는 연봉을 후하게 받는 경우가 많다지만, 칼버트르윈이 요구하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8,700만 원)는 과하다는 반응이 일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원하는 새 공격진을 구성하면서 칼버트르윈이 괜찮은 백업 공격수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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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연이은 부상으로 기량이 뚝 떨어지고 에버턴에서도 계약을 이어가지 못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뜻밖의 빅 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갈 수 있을까.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맨유가 칼버트르윈을 노린다고 전했다.
칼버트르윈이 가장 좋았던 시기는 2019년 여름부터 2년이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골 1도움을 기록했고, 바로 다음 시즌은 16골을 몰아쳤다. 한때 득점왕 경쟁을 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수였다. 그러나 에버턴 공격을 오랫동안 책임질 줄 알았던 칼버트르윈은 심각한 부상을 여러 차례 겪으며 당시 활약을 다시는 재현하지 못했다. 심지어 지난 2024-2025시즌은 PL 26경기에서 3골 1도움에 그치며 출장시간 대비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결국 올여름 에버턴과 계약을 마친 칼버크르윈은 계약연장 없이 새 팀을 찾기로 했다. 최근 모습은 아쉽지만 한때 PL 최고가 될 듯 보였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입지를 넓혀가던 공격수라, 자유계약 대상자(FA) 신분으로는 취직하기 어렵지 않을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까지 어느 팀과도 본격적인 협상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FA를 눈앞에 둔 시점에는 뉴캐슬유나이티드, 노팅엄포레스트 등 지난 시즌 상위권 팀들이 거론됐다. 그러다 최근에는 승격팀 선덜랜드,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정도만 남은 상태였다.



취직이 쉽지 않았던 다른 이유는 주급 요구액이다. FA 선수는 연봉을 후하게 받는 경우가 많다지만, 칼버트르윈이 요구하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8,700만 원)는 과하다는 반응이 일었다.
그런 가운데 맨유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원하는 새 공격진을 구성하면서 칼버트르윈이 괜찮은 백업 공격수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 이미 최전방에 베냐민 세슈코, 2선에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기 때문에 주전은 충분하다. 칼버트르윈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못하는 맨유에서 백업 자리에 만족하느냐 문제가 남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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