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베트남 절반도 안걸려…황금연휴 한국인 또 우르르 찜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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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하루를 더하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2025년 추석 연휴에 한국인 대부분이 일본·동남아 등 '3시간 이내' 단거리 여행지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11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이번 추석 여행지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단거리 해외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의 항공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 국가는 일본(43.1%)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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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기 여행지 1~3위 모두 일본 도시
연차 하루를 더하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는 2025년 추석 연휴에 한국인 대부분이 일본·동남아 등 '3시간 이내' 단거리 여행지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11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이번 추석 여행지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단거리 해외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카이스캐너는 올해 추석 여행 트렌드를 'S.O.O.N'(단거리 선호·선택적 기간·긍정적 예산·명절 여행의 일상화)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하며 추석 연휴 여행의 흐름을 설명했다.
'S.O.O.N'으로 본 추석 여행 키워드
먼저 'S(Short-haul,단거리 선호)'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가량(46%)이 비행 3시간 안팎의 일본, 동남아 등 가까운 해외를 선택했다.
둘째는 'O(Optional,선택적 여행기간)'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연차 하루를 쓰면 최장 10일을 쉴 수 있지만 실제 계획된 여행 기간은 평균 3.9박에 불과했다. 응답자 10명 중 6명(65%)은 연휴 내내 여행하기보다 여행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택했다.
셋째는 'O(Optimistic,긍정적 예산 할당)'이다. 전체의 60%는 명절 연휴 여행에 평균 35.9% 더 많은 예산을 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은 'N(New Normal,명절 여행의 뉴노멀화)'다. 명절에 국내외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이 77%로 나타났으며 명절 여행을 긍정적으로 보는 인식은 10년 전 37%에서 올해 70%로 2배 가까이 뛰었다. 명절 연휴에 여행을 가는 것이 점차 일상적인 풍경이 되어가고 있다.
인기 여행지 1위는 일본, 대세는 후쿠오카
스카이스캐너의 항공편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 국가는 일본(43.1%)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베트남(13.2%), 중국(9.6%), 태국(7.5%), 대만(6.2%) 순이었다. 도시별로는 일본 후쿠오카(20.2%)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후쿠오카의 검색량은 지난해 추석 대비 259%나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사카(18.3%), 도쿄(15.4%) 등을 제치고 단거리 여행의 대세 도시로 떠올랐다. 그 뒤는 방콕(8.9%), 타이베이(8%) 순이었다.
부담 없이 떠나는 가까운 해외스카이스캐너의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올 추석 인기 여행지 10곳 중 6곳이 비행 3시간 이내 단거리"라며 "공항에서 시내까지 20분이면 닿는 후쿠오카는 부담 없는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계획이 없다면 '어디든지' 검색 기능을 활용해 날짜별 최저가 여행지를 찾아보라"며 "황금연휴 여행이 일상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서 인턴기자 rloseo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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