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생 천재'와 '97년생 3골 공격수'를 바꾼다고?... 첼시의 '이기적' 스왑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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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무조건 이득일 수밖에 없는 맞교환을 제안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첼시가 사비 시몬스 영입을 위해 RB라이프치히와 잠재적인 스왑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라이프치히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시몬스를 영입하기 위해 은쿤쿠 외에도 상당한 현금을 얹어야 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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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첼시가 무조건 이득일 수밖에 없는 맞교환을 제안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첼시가 사비 시몬스 영입을 위해 RB라이프치히와 잠재적인 스왑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라이프치히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첼시가 2선 보강을 이유로 시몬스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노니 마두에케, 주앙 펠릭스가 떠나며 2선 선수층이 얇아진 첼시는 몇몇 공격 자원들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현재 첼시행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자원은 바로 시몬스다. 첼시는 시몬스 영입 성사를 위해 라이프치히 측에 맞트레이드를 제안하기도 했다.
2003년생 시몬스는 네덜란드 국적 천재 미드필더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축구 지능과 기술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 차례 실패를 맛봤고, 2022-2023시즌 PSV에인트호번 임대생으로 22골 11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다,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활약 중인 그는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이적을 위해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한 상태다.
첼시는 시몬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제 시몬스의 PL행 꿈이 성사되는 데 남은 건 구단 합의뿐이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첼시 측에 시몬스 이적료로 무려 7,000만 유로(약 1,130억 원)를 요구 중이다. 막대한 이적료에 부담을 느낀 첼시는 4,000만 파운드(약 746억 원)로 평가되는 은쿤쿠를 협상 카드로 제안했다.

지난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를 떠나 첼시에 합류한 은쿤쿠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합류 첫 시즌부터 프리시즌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르며 공식전 14경기 3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도 은쿤쿠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PL 27경기 3골로 부진했다. 주앙 페드로, 콜 파머, 페드로 네투 등 경쟁 자원에게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최근 성적만 놓고 보면 말도 안 되는 스왑딜이다. 그러나 두 선수의 입장을 고려하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을 수 있다. 시몬스는 PL 이적을 위해 에이전트 교체라는 초강수를 뒀다. 은쿤쿠 역시 첼시 입단 전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기에 본인에게 더 편한 리그로 이적을 원할 수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첼시와 라이프치히의 협상은 진행 중이다. 첼시는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시몬스를 영입하기 위해 은쿤쿠 외에도 상당한 현금을 얹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첼시는 부상과 부진으로 애매해진 은쿤쿠를 정리하면서 동시에 장기적으로 팀의 핵심이 될 수 있는 22세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를 품게 된다.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잠재력은 극대화할 수 있는 첼시 입장에서 손해 볼 수 없는 스왑딜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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