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신속하게 대남 확성기 철거 나선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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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이어 북한도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는 광경이 포착된 가운데 통일부는 11일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대해 북한이 신속하게 대남 확성기 철거에 나선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를 하고 있는 동향이 식별된 것에 대한 통일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정부는 앞으로도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도적 조치들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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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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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북한군 초소. 2024.6.7 |
| ⓒ 연합뉴스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를 하고 있는 동향이 식별된 것에 대한 통일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정부는 앞으로도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초도적 조치들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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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확성기 철거 작업을 하고 있는 장병들. |
| ⓒ 국방부 제공 |
앞서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이날 오전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에 실린 담화를 통해 "미한(한미)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라는 입장을 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북한의 대남 확성기는 지난 9일 오전 전방 일부 지역에서 철거하는 동향이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육군 대령)은 '북한이 일부 대남 확성기를 철거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나 철거했는지' 질문에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정확한 숫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면서 "그동안 북한은 대남 확성기를 정비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다. 확성기를 뗐다, 붙였다, 이런 활동들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철거로 계속 이어질지는 전 지역에서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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