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에서 만나는 '러시아 고전문학'

윤수용 2025. 8.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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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에서 러시아 고전문학을 접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됐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최종수 이사장)은 문학 강좌 '러시아 고전으로 현대를 궁리하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삶의 질문을 문학적으로 되짚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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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강좌...인문학 심화 강의
고전 문학 통해 삶 성찰하는 시간...수강료 무료
정선아리랑센터. 윤수용 기

강원 정선에서 러시아 고전문학을 접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됐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최종수 이사장)은 문학 강좌 ‘러시아 고전으로 현대를 궁리하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란 게 재단의 설명이다.

강의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아리샘터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모스크바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오원교 박사가 맡는다.

이번 강좌는 러시아 고전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과 사회, 고통과 자유, 역사와 기억, 일상과 존재의 문제를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체호프, 솔제니친 등 러시아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주제별 강의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삶의 질문을 문학적으로 되짚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심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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