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줄 알았는데 속았네… ‘마른 비만’인 사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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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날씬해도 비만일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마른 비만은 기초대사량이 낮아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고, 같은 양을 먹어도 복부지방과 내장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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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이 주요 원인
마른 비만은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더라도 체지방률이 높고(남성은 체지방률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 지방이 복부에 집중된 상태를 말한다. 마른 비만인 사람은 자신이 비만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마른 비만은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 등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커진 지방세포가 내장을 둘러싼 채 몸에 이로운 활성물질 분비를 줄이고,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나쁜 물질을 분비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 비만처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며, 내장지방이 많다보니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한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마른 비만은 기초대사량이 낮아 하루에 소모하는 칼로리가 줄어들고, 같은 양을 먹어도 복부지방과 내장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는 블루베리가 좋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 결과, 블루베리를 먹인 실험쥐는 복부지방이 감소하고, 혈당도 조절됐다. 에어로빅·달리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도 1주일에 세 번 이상 꾸준히 할 것을 권한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 사이에 낀 중성지방 연소를 돕는다.
◇과식 막아주는 아보카도·블루베리
포만감을 유지하는 식품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마른 비만에 도움이 된다. 과식을 막아 내장지방이 줄게 해준다. 대표적인 좋은 음식이 아보카도다.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불필요한 공복감을 없애준다. 블루베리도 마른 비만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이다. 미시간대 심혈관센터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섭취할 경우 복부 지방을 감소시키고 심장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위험 인자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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