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엄정 대응"

최영찬 2025. 8. 1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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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도로 위 폭주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삼일절인 지난 3월1일 오전 천안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 폭주 행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단속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8일 "광복절이 포함된 주는 폭주행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광복절 전부터 폭주·난폭차량 출현 예상 집결지와 이동로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오는 14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서울경찰청과 서울 31개 경찰서 인력 396명, 순찰차·암행순찰차·경찰 오토바이 198대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폭주·난폭운전 차량 출현 시 예상 진행로에 순찰차를 배치해 폭주행위를 차단하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을 전원 검거할 방침이다. 불법행위에 이용된 차량도 압수된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단속해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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