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객 다시 는다… 6~7월 기점 전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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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 증가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품질 관리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내국인 관광객수가 올들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은 단체 인센티브 등 수요촉진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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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관광객이 다시 늘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 증가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품질 관리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연초 침체를 보였던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두드러지면서 6~7월을 기점으로 제주 관광객수가 성장세로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들어 이달 9일까지 제주 관광객수는 799만7066명으로 이날 중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44만 9252명)보다는 5.4% 감소한 수치지만, 월별 통계를 보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인다.
제주관광협회 ‘관광객입도 현황’을 보면 올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친 전체 관광객수는 2~3월만해도 전년 대비 -18.2%, -13.9%를 기록했다.
하지만 4월 -7.4%, 5월 -1.2%로 간격이 줄었고, 6월에는 1.0%로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7월에는 잠정 4.1%를 나타내며 성장세로 전환했다.
최근 감소세가 두드러졌던 내국인 관광객도 전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년 대비 -20.7%에서 6월 -3.3%까지 올라섰다. 7월에는 -0.9%로 지난해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내국인 관광객수가 올들어 전년 수준을 회복한 것은 단체 인센티브 등 수요촉진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가성비 관광 협의체를 출범해 해수욕장 시설이용료를 일원화 하는 등 고질적인 불만 요소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선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이 같은 상승 흐름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올 하반기 성수기 사이 틈새 기간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8월 휴가시즌 마무리 시점에 관광사업체와 공동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기 가성비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제주로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주관광공사 등 유관기간과 합동으로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해 제주 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단체·개별 여행객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정책을 집중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9월에는 복합 쇼핑몰인 수원 스타필드를 찾아 제주도가 새로 도입하는 ‘디지털 관광증’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같은 달 서울 성수동에선 트렌드를 주도하는 젋은 MZ세대를 겨냥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앞서 온·오프라인에 개설한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관광품질 개선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관광시장 성장의 흐름을 정교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는 제주 방문을 촉진하고 곤광품질을 개선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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