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유창호, 우승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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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호(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의 돌풍이 주류(主流)가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유창호는 10일 부산e스포츠경기장(BRENA)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부문 결선 2일 차 경기에서 이한울(부산 BeSPA)과 홍지홍(FN 세종)을 연이어 격파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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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2위로 출발… 쟁쟁한 우승후보 연달아 제압
유창호(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의 돌풍이 주류(主流)가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유창호는 10일 부산e스포츠경기장(BRENA)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부문 결선 2일 차 경기에서 이한울(부산 BeSPA)과 홍지홍(FN 세종)을 연이어 격파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이날은 승자조 3라운드와 패자조 결승, 결승전이 연이어 열렸다.
유창호는 대회 초만 하더라도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여섯 차례 열린 본선 리그에서 A조에 속해 12승 6패로 조 2위에 오르며 이원상(15승 3패), 홍지홍(14승 4패, 이상 FN 세종)에 가려졌다.
결선 토너먼트부터 유창호의 진가가 발휘됐다. 먼저 B조 3위로 올라온 김경래(모해모모야)를 꺾은 데 이어 강력한 우승후보 홍지홍을 2대 0으로 완파하며 질주했다.
그리고 이날 열린 승자조 3라운드에서 유창호는 이한울(부산 BeSPA)을 2대 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 다시 오른 홍지홍을 3대 0으로 대파하며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홍지홍은 패자조 결승에서 이한울을 꺾으며 기사회생했지만 다시 만난 유창호를 끝내 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대회에서 큰 몸짓과 화려한 세레모니로 관심을 끈 이한울은 이날 유창호, 홍지홍에 연이어 패하며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리그다. e스포츠 지역 연고제를 위한 예행 대회로 평가된다. 지역 선수들의 성장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이 대회는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e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있다.
일부 종목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되며 중고교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해 학교 e스포츠 기반 강화도 추진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크래프톤, 님블뉴런,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총 상금은 1억원이다.
KEL리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다.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을 순회하며 경기를 소화했다.
부산=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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