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과 ‘카잔의 기적’ 합작한 조현우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하고파”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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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이자 울산의 수호신 조현우가 신태용 감독과 함께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제주 SK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조현우와 신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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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이자 울산의 수호신 조현우가 신태용 감독과 함께 반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제주 SK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울산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 공식전 11경기 무승 부진에서 벗어나며 승점 34점(9승7무9패)째를 올렸다.
이날 경기는 신 감독의 울산 데뷔전이었다. 성남 일화(현 성남FC), 한국·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신 감독은 지난 5일 울산 감독으로 부임했다. 조현우와 신 감독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을 맺었다. 독일을 2-0으로 꺾었던 ‘카잔의 기적’의 주인공들이다.
신 감독과 재회한 조현우는 “신태용 감독님과 처음 경기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며 “다시 봤는데 그때 생각이 나더라.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감독님이다. 선수들과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주신다. 지쳐있는 것을 인정하고 대해주신다. 그래서 더 편하다. 경기를 이기지 못해 자신감이 없던 상황이었는데, 감독님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면서 자신감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무실점 승리도 뜻깊다. 울산은 지난 5월2일 광주FC전 이후 12경기 만에 클린시트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조현우는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리드함과 동시에 선방까지 선보이며 무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클린시트를 추가한 조현우는 역대 클린시트 순위에서 134개로 김용대(현 울산 GK 코치·133개)를 제치고 단독 5위에 랭크됐다. 현재 조현우는 K리그 통산 405경기에 출전해 450실점 클린시트 134개를 기록 중이다.
조현우는 “상당히 기쁘지만 책임감이 있다. 앞으로도 울산의 골대를 든든하게 막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클린시트를 최대한 더 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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