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신태용’과 맞붙는 김학범 제주 감독 “하필 이때 걸렸네요”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8. 9.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범 제주 SK 감독이 신태용 울산 HD 감독과 맞붙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를 갖는다.
신 감독은 "울산 선임 뒤에 김학범 감독님께 먼저 전화했다. 조언도 해주셨다. 어제(8일) 감독님과 한 시간 정도 K리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범 제주 SK 감독이 신태용 울산 HD 감독과 맞붙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울산 HD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은 신 감독의 울산 데뷔전으로 치러진다. 성남 일화(현 성남FC), 한국·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신 감독은 지난 5일 울산 감독으로 부임했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신 감독을 지도한 김 감독은 제자와 오랜만에 맞붙게 됐다. 김 감독과 신 감독이 맞대결하는 건 2012년 11월 이후 약 13년 만이다. 신 감독은 “울산 선임 뒤에 김학범 감독님께 먼저 전화했다. 조언도 해주셨다. 어제(8일) 감독님과 한 시간 정도 K리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제자는 뭔 제자인가. 사회생활 오래 했으면 친구”라며 웃은 뒤 “워낙 능력 있고 좋은 감독”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감독은 원래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기존에 본 울산을 바꿔놨을 가능성이 있다. 그게 제주엔 어려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상대는 첫 경기라 동기부여가 돼 있을 것이다. 하필 걸려도 이때 걸렸다”라면서도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승패가 어디로 흘러갈지 모른다”던 김 감독은 “울산은 말컹 말고도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다. 말컹만 대비했다간 다른 곳이 빈다”며 “매 경기가 살얼음판이다.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는 이날 3-4-3으로 나선다. 유리 조나탄과 유인수, 김준하가 전방에 선다. 김륜성과 임창우가 사이드에 위치하고, 남태희와 이창민이 중원을 지킨다. 3백은 송주훈, 장민규, 임채민이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울산=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李대통령 “조작기소 특검 시기·절차, 민주당이 숙의과정 거쳐 판단해달라”
- 김건희 2심 ‘징역 4년’에 특검 상고…주가조작 일부 무죄도 쟁점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한…수원FC 위민과 격돌
- 물가 상승 속 성장률 반등…한은 부총재 “금리인상 고민할 때”
- 장외파생 거래 2.6경 ‘역대 최대’…은행이 80% 쓸어담았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 의원 10명 전원 무혐의…3년 수사 종결
- 李대통령 지지율 두 달 만에 50%대…민주 48.6%·국힘 31.6% [리얼미터]
- K-조선 3사 실적 ‘맑음’…중동발 원가 전쟁 변수 ‘승부수’
- 오세훈 “캠프 개소식 계획 없어”…정원오 “지도부 패싱 의도”
- 與 “공소취소는 정당한 피해구제”…‘오빠 발언’ 논란엔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