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허리통증 시술 후 이상증상자 2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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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한 병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 등을 받고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된 이상 증상자가 계속 늘어 20명을 넘어섰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8일 오전 8시 기준 통증과 발열, 의식 저하 등을 보인 이상 증상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SSA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으로 시술 과정에서 의료 감염이 발생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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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한 병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 등을 받고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된 이상 증상자가 계속 늘어 20명을 넘어섰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8일 오전 8시 기준 통증과 발열, 의식 저하 등을 보인 이상 증상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숨졌고 건강상태가 악화된 5명은 중환자실에서, 12명은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4명은 퇴원했다. 15명은 MSSA 감염이 확인됐고, 7명은 조사 중이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허리 시술 뒤 심한 통증과 발열, 의식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속출해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다수가 MSSA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증상자가 계속 나오자 모니터링 대상에 올해 6월16일 이후 환자(96명)까지 포함돼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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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의료진과 시술 도구에서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청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결과가 나오면 시술과 감염의 인과관계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MSSA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으로 시술 과정에서 의료 감염이 발생하면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다.
보건 당국은 MSSA는 치료가 가능하고 비말 등으로 쉽게 전파되는 법정감염병과는 다르다며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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