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므찌나?'…손아섭 한 방은 보여줬다→첫 선발+안타+타점 '절반의 성공'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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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선 패했지만, 트레이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하루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2위 한화와 리그 단독 1위 LG 간의 격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한화는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지난달 31일 NC 다이노스에 현금 3억원과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손아섭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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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경기에선 패했지만, 트레이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하루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1-2로 역전패했다.
류현진과 임찬규, 서로에게 강했던 양 팀 선발투수가 4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간 가운데 한화 타선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5회초 임찬규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치고 나간 선두타자 심우준이 후속타자 손아섭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득점권 찬스를 맞은 손아섭은 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으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볼 하나를 지켜본 뒤 4구째 존에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받아 쳐 좌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손아섭은 자신의 타구 때 나온 상대 수비의 허점을 틈타 2루까지 파고들었다. 후속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삼진, 문현빈이 2루수 땅볼, 노시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이적 첫 득점을 올리는 덴 실패했다.

5회 손아섭의 타점이 이날 한화의 유일한 점수가 됐다. 선취점을 뽑은 한화 타선은 이어진 6회와 7회 임찬규에게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내줬다. 7회말 LG가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한화는 8회와 9회 등판한 장현식, 유영찬을 공략하지 못한 채 연장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 10회초에도 쩔쩔매긴 마찬가지였다. 바뀐 투수 함덕주를 상대로 선두타자 심우준이 좌익수 뜬공, 손아섭이 헛스윙 삼진, 리베라토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결국 10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천성호의 끝내기 안타에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2위 한화와 리그 단독 1위 LG 간의 격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이적생 손아섭의 활약이다.
손아섭 영입은 올 시즌 대권 도전에 나서는 한화의 마지막 승부수였다. 한화는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지난달 31일 NC 다이노스에 현금 3억원과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손아섭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만큼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을 기대할 수 있었다. 시즌 내내 고민거리였던 1번 타순과 지명타자 자리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이기도 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은 손아섭은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7일 대전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전격 등록됐고, 같은 날 8회말 안치홍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얻어냈다.
그리고 8일 LG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이적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비록 경기 전체 성적은 5타수 1안타에 불과하지만, 팀이 가장 필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한 활약이었다.
절반의 성공으로 볼 수 있다. 한화 이글스에 '오빠' 함성을 몰고 온 '타격 기계' 손아섭의 행보가 선두권 경쟁서 적신호가 켜진 한화의 반등 여부 열쇠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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