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의료시설 감염’ 1명 추가…2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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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소재 한 정형외과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후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말 강릉 소재 정형외과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 환자들이 이상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의료 감염이 집단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지난 6~7월 해당 병원에서 동일 시술을 받은 663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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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시술자 122명 모니터링 중

강원 강릉시 소재 한 정형외과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후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 감염 추정 사례가 1명 추가돼 9일 오전 8시 기준 총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23명 환자 가운데 중환자실 입원이 5명, 일반병실 입원 12명, 사망 1명, 퇴원 5명인 상황이다.
지난달 말 강릉 소재 정형외과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 환자들이 이상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의료 감염이 집단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지난 6~7월 해당 병원에서 동일 시술을 받은 663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또 감염 추정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의료기관 대상 감염병 예방 특별점검도 벌이고 있다.
의료 감염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은 치료가 가능하며 법정 감염병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시술자 등 역학조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이상 유무 모니터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함으로써 우선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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