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의료시설 감염’ 1명 추가…23명으로 늘어

박선영 2025. 8. 9.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 소재 한 정형외과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후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말 강릉 소재 정형외과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 환자들이 이상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의료 감염이 집단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지난 6~7월 해당 병원에서 동일 시술을 받은 663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색포도알균 감염 추정 사례 1명 추가
보건당국, 시술자 122명 모니터링 중


강원 강릉시 소재 한 정형외과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후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환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 감염 추정 사례가 1명 추가돼 9일 오전 8시 기준 총 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23명 환자 가운데 중환자실 입원이 5명, 일반병실 입원 12명, 사망 1명, 퇴원 5명인 상황이다.

지난달 말 강릉 소재 정형외과의원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 환자들이 이상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의료 감염이 집단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지난 6~7월 해당 병원에서 동일 시술을 받은 663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또 감염 추정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의료기관 대상 감염병 예방 특별점검도 벌이고 있다.

의료 감염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은 치료가 가능하며 법정 감염병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시술자 등 역학조사 대상자에 대한 건강 이상 유무 모니터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함으로써 우선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