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이 악무는 습관, ‘이 운동’만 해도 좋아진다

이해림 기자 2025. 8. 8.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위아래 이를 강하게 악무는 사람들이 있다.

턱 근육과 관절이 정상적이라면 가만히 있을 때 위아래 이가 맞물리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가 어금니 기준 약 2~3mm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간이갈이증탓에 이를 악무는 일이 반복되면 치아, 잇몸 그리고 턱관절 등에 부담이 간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집중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위아래 이를 강하게 악무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주간이갈이증이라 한다. 치아 건강에도 해롭고, 턱 근육도 경직되니 빨리 고치는 게 좋다.

턱 근육과 관절이 정상적이라면 가만히 있을 때 위아래 이가 맞물리지 않고, 윗니와 아랫니가 어금니 기준 약 2~3mm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간이갈이증탓에 이를 악무는 일이 반복되면 치아, 잇몸 그리고 턱관절 등에 부담이 간다. 세 부위는 모두 연결돼 있어, 약한 부위부터 차례로 나빠진다.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돼 염증이 생기면 치통과 치아 시림이 발생한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영국 이갈이 협회에 따르면 이갈이 환자는 이를 갈지 않는 환자보다 두통 빈도가 세 배 잦다. 이에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습관,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무의식중 위아래 이가 맞물려 있다면 반복해서 얼굴에 힘을 빼 턱관절과 근육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간단한 안면 운동으로 턱의 힘을 뺄 수 있다. ▲신장반사 이완법 ▲개구근 강화훈련법 등이 도움된다. 신장반사 이완법은 입을 70% 정도 벌린 후, 10~20초 유지해 안면 근육을 늘려주면서 턱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법이다. 개구근 강화훈련법은 입을 1~2cm 정도 벌려 안면부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손으로 턱근육 아래쪽부터 위쪽까지 꾹꾹 눌러주면 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턱을 가슴 쪽으로 내리고 허리를 바로 펴면 자연스럽게 턱 관절이 아래로 내려간다. 가슴을 활짝 펴고 양어깨를 이완시킨 상태에서, 날개뼈가 등 뒤에서 서로 맞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아래로 모아 젖히면 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