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거래일 만에 하락…3210대 마감 [시황]
코스닥은 상승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영향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해 3210대에서 장을 마쳤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7포인트(0.55%) 내린 3210.0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10포인트(0.22%) 내린 3220.58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2억원, 1319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이 홀로 1831억원을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84%)·삼성전자우(1.39%)·두산에너빌리티(1.53%) 등은 올랐고, SK하이닉스(-2.10%)·LG에너지솔루션(-2.07%)·삼성바이오로직스(-0.68%)·한화에어로스페이스(-5.47%)·KB금융(-1.30%)·HD현대중공업(-1.79%) 등은 내렸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는 "업종별 이슈에 따라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며 혼조 마감했다"며 "코스피에선 시장을 주도했던 방산주, 조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돼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6포인트(0.43%) 오른 809.2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62포인트(0.08%) 오른 806.43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75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원, 62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 구체적으론 알테오젠(-0.46%)·에코프로비엠(-0.56%)·펩트론(-2.58%)·HLB(-4.48%)·레인보우로보틱스(-0.18%)·휴젤(-0.28%)·삼천당제약(-0.16%) 등은 내렸고, 에코프로(0.19%)·파마리서치(9.21%)·리가켐바이오(0.34%)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4원 오른 13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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