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보수 심장 멈췄다…尹대통령 절규, 침묵하시겠느냐" [TK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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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강압적인 수사에도 지지자들이 눈을 감는다는 것은 보수의 심장이 멈췄다는 뜻이라고 지적하며 "당당하게 불의에 맞서고 불의와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수 최고위원 후보는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난 혹독한 겨울에 우리를 지지하는 수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의 눈물을 봤고 절규를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 지지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지도 절규를 들어주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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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불의에 맞서고 싸워야"
"다섯 아이가 살아갈 나라 만들겠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강압적인 수사에도 지지자들이 눈을 감는다는 것은 보수의 심장이 멈췄다는 뜻이라고 지적하며 "당당하게 불의에 맞서고 불의와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수 최고위원 후보는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지난 혹독한 겨울에 우리를 지지하는 수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의 눈물을 봤고 절규를 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우리 지지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지도 절규를 들어주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나 김민수가 보수의 심장 대구에 섰다. 보수의 심장은 안녕하신가"라며 "제 눈에는 보수의 심장이 멈췄다. 제 눈에는 보수의 심장이 더이상 뛰지 않는다. 심장이 멈추니 팔과 다리도 멈췄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힘의 따뜻했던 심장이 멈춰서 더 이상 국민 여러분들이 공감하지 않는다"며 "어떻게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사랑을 받을 수 있겠느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깨가 빠질 것 같아 너무 아프니 팔을 놓아줘라' 어제 인권유린의 현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절규"라며 "당원 동지 여러분, 이번에도 침묵하시겠느냐. 이번에도 외면하시겠느냐"라고 외쳤다.
김 후보는 "불의에 한 번 눈감고 불의에 두 번 눈감으면 불의가 일상이 된다"며 "국민의힘이 불의에 눈감으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우리 당당하게 불의에 맞서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나 김민수와 같이 새 길을 열 준비가 되셨느냐"라며 "내게는 아들 넷에 딸 하나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다섯 아이가 5년·10년·30년 후에도 새롭게 살아갈 우리나라를 다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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