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로나 습격? 입원환자 3주새 2배 증가 "고위험군 마스크 써라"
정재홍 2025. 8. 8. 14:45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급증세를 보이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올해 31주 차(7월 27일~8월 2일)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20명으로, 3주 전 103명에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표본 감시 중인 전국 221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수치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입원환자 수는 최근 5주 연속 증가해 ▲63명 ▲101명 ▲103명 ▲123명 ▲139명 ▲220명으로 집계됐다. 상급종합병원 42곳의 입원환자 수도 4주 연속 증가해 현재 23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의원급 외래 호흡기 환자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2.5%로 4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질병청은 이 같은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고령층이나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밀집한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종사자나 방문자 역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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