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 우크라 재건주 주목…에스와이스틸텍 14%↑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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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8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을 언제 만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회담이 매우 조기에(very soon) 있을 가능성이 상당(good chance)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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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회담을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8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와이스틸텍은 전 거래일보다 14.38% 오른 528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55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밖에도 다산네트웍스(6.64%), HD현대건설기계(5.61%), 현대코퍼레이션(4.07%), HD현대인프라코어(4.06%) 등이 우상향하고 있다.
미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쟁 출구전략이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7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미국 측의 제안으로 수일 내 최고위급 양자 회담, 즉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을 개최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미국 내 투자 계획 발표 행사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을 언제 만날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회담이 매우 조기에(very soon) 있을 가능성이 상당(good chance)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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