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에겐 재앙 같은 이적 시장, 세슈코 더 적은 이적료 부른 맨유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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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RB 라이프치히의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2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RB 라이프치히와 세슈코 이적에 대해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뉴캐슬은 주전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 가능성까지 열어뒀지만, 세슈코 영입 실패로 인해 이삭을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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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RB 라이프치히의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2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더 큰 금액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슈코는 '나를 더 간절히 원하는 팀'이라는 이유로 맨유행을 선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세슈코는 꾸준히 맨유 합류 의사를 밝혔고, 이는 협상 내내 클럽과 선수 간 신뢰를 형성한 핵심 요소였다"고 전했다.
■ 뉴캐슬이 더 큰 이적료 제시했지만 맨유행 선택한 세슈코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RB 라이프치히와 세슈코 이적에 대해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기본 이적료 7,650만 유로(영국 기준 6,630만 파운드)에 성과 기반 옵션 추가금 850만 유로로 결코 적지 않은 규모다. 5년 장기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진 세슈코는 이미 8일 새벽 영국에 도착했고, 현재 맨유의 메디컬 스태프와 함께 신체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세슈코 영입전에 뛰어든 뉴캐슬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는 사실이다. 뉴캐슬은 이적료 총액 약 6,970만 파운드에 성과 기반 추가금을 포함한 조건을 제안했으며, 이는 맨유의 초기 제안보다 높았다.
그러나 세슈코는 처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희망해왔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는 결코 뉴캐슬과 금전적인 입찰 경쟁을 벌이지 않았다. 선수 본인의 명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적 협상은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RB 라이프치히 측 역시 협상 과정에서 세슈코의 뜻을 존중했고, 이는 딜 마무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슈코는 최근 팀 훈련에 불참하며 별도로 실내 훈련만 소화했으며, 지난 아탈란타와의 프리시즌 경기도 결장했다. 그는 동료들에게 작별을 알린 상태로 알려졌다.
■ 뉴캐슬의 좌절…"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재앙 수준"
세슈코를 노렸던 뉴캐슬의 충격은 상당하다. 스카이스포츠 기자 키스 다우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뉴캐슬은 수많은 선수들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대부분 영입에 실패했다"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위고 에키티케, 주앙 페드루, 리암 델랍, 브라이언 음뵈모, 딘 후이센 등 뉴캐슬이 진지하게 영입을 타진했던 선수들이 모두 다른 클럽을 택했다. 세슈코는 그 중에서도 뉴캐슬이 오랜 기간 추적한 핵심 자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실패는 더 뼈아프다."
뉴캐슬은 주전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 가능성까지 열어뒀지만, 세슈코 영입 실패로 인해 이삭을 지킬 가능성이 커졌다. 리버풀이 최근 이삭을 두고 1억 1천만 파운드 이상을 제안했으나, 뉴캐슬은 대체 자원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맨유의 공격진 재편, 호일룬 이적설도 본격화
세슈코의 합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 개편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히 라스무스 호일룬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맨유는 "적절한 제안이 있다면 호일룬을 이적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으며, 라이프치히가 호일룬의 임대 조건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일룬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4경기 중 2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본머스전에서는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슈코의 합류로 인해 출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슈코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87경기 39골을 기록한 유망주로, 장신과 속도, 그리고 골 결정력을 고루 갖춘 공격수다. 독일 현지에서는 '차세대 엘링 홀란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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