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다 온 김민재는 뚫을 수 없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 상대 빈틈 없는 수비, 프리시즌 2경기째 무실점

김정용 기자 2025. 8. 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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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손흥민 없는 토트넘홋스퍼를 상대로 후반 교체출전해 무실점 수비를 해냈다.

프리 시즌에 김민재가 뛰는 시간 동안 계속 무실점이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김민재는 몇 차레 돋보이는 수비를 해내면서 무실점을 지켰다.

후반 45분 문전에서 스루패스를 받는 루카스 베리발 역시 김민재가 튀어나와 공을 가로채면서 바이에른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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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손흥민 없는 토트넘홋스퍼를 상대로 후반 교체출전해 무실점 수비를 해냈다. 프리 시즌에 김민재가 뛰는 시간 동안 계속 무실점이다.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프리시즌 친선대회 '텔레콤 컵'을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토트넘홋스퍼에 4-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시아 투어로 진행된 프리시즌을 마무리하는 한판이고, 클럽 월드컵으로 인해 프리시즌이 축소된 바이에른은 이 뒤에도 가볍게 1경기를 더 치르고 실전에 돌입한다.


김민재는 약 98일 동안 경기를 거른 뒤 프리시즌부터 다시 출장 중이다. 지난해 10월 왼쪽 발목에 아킬레스 건염이 생긴 뒤 반년 동안 이를 감수하고 바이에른의 수비를 지키면서 통증은 점차 심해지고, 경기력은 갈수록 떨어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이 확실시되자 비로소 휴식을 부여 받았다. 그러다 지난 2일 올랭피크리옹을 상대한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는데, 비공식 경기 포함 98일 만에 뛴 경기였다. 이날 김민재가 뛴 45분 동안 무실점을 지키면서 팀은 2-1로 승리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뒤 첫 경기였는데, 경기력에서 전반적으로 크게 밀렸다. 바이에른이 전반 12분 해리 케인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16분 킹슬리 코망, 후반 29분 레나르트 칼, 후반 35분 요나 쿠시아사레까지 스타와 유망주들이 나란히 득점해 대승을 거뒀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김민재는 몇 차레 돋보이는 수비를 해내면서 무실점을 지켰다. 후반 29분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돌격대장' 모하메드 쿠두스를 막아내는 모습이 시작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뛰어난 드리블러로 꼽히는 쿠두스지만 속도를 붙여 빠져나가기 전 공을 툭 건드린 다음 어깨를 집어넣고 쉽게 빼앗는 지능을 보여줬다.


낙하지점 포착을 통한 걷어내기를 여러 번 보여줬다. 후반 39분 토트넘의 게겐프레싱이 통해 바이에른의 공격전개를 바로 끊었고, 문전으로 크로스가 넘어왔다. 바이에른의 실점 위기일 수 있었지만 김민재가 낮은 크로스를 향한 다이빙 헤딩으로 저지했다. 후반 40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문전으로 재차 투입된 공을 김민재가 헤딩으로 걷어냈다. 후반 45분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는데 토트넘이 바이에른의 허를 찌르는 긴킥 뒤 헤딩 떨구기로 위협적인 곳까지 공을 보냈지만, 골대 바로 앞에서 김민재가 발로 걷어냈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45분 문전에서 스루패스를 받는 루카스 베리발 역시 김민재가 튀어나와 공을 가로채면서 바이에른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김민재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뛰었지만 토트넘 공격을 여러 차례 직접 끊어내면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한편 토트넘의 한국인 유망주 양민혁은 뮌헨 원정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고, '코리안 더비'도 무산됐다. 양민혁은 임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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