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인게임 문제 없어…티어정리·밴픽 잘하면 누구든 이길 수 있어” [쿠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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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은 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젠지와 T1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이같이 말했다.
정지훈은 "2세트는 아래에서 3대3 잘못됐구나 생각하고 제 라인전만 했다"며 "아무래도 1세트와는 다르게 조금 실수가 있더라고 교전을 했을 때 이길 수 있는 힘과 조합이 갖춰져 있어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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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은 흠잡을 곳이 없다. 티어 정리만 다시 해야 한다”
‘쵸비’ 정지훈은 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4라운드 젠지와 T1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이같이 말했다. 젠지는 22승1패가 됐다.
젠지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만들었다. 정지훈도 2세트 갈리오, 3세트 코르키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쿠키뉴스와 만난 정지훈은 “저희가 평소 하던 대로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경기력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은 게 더 많아서 괜찮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티어 정리는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며 “인게임으로는 흠잡을 곳이 있었나 싶다”고 덧붙였다.
젠지는 1세트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정지훈도 애니를 들었지만 상대한테 공략당하며 세트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지훈은 “탑, 바텀의 주도권이 없기도 하고 미드는 뚜벅이 챔피언인데 트런들, 라이즈의 갱 압박이 위협적이어서 3라인 주도권이 애매했다”며 “상대가 원하는 대로 게임을 굴렸다. 저희는 트런들의 팔 길이가 짧아서 먼저 죽였어야 했는데 죽일 데미지가 나오지 않았다. 게임을 풀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니는 라이즈 상대로 감전을 들어야 한다”며 “그런데 트런들만 있어도 기둥으로 인해 압박이 심한 편이라 난입을 선택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캐니언’ 김건부가 2~3세트 정글에서 말린 채로 출발하며 1세트를 떠올리게 했다. 정지훈은 “2세트는 아래에서 3대3 잘못됐구나 생각하고 제 라인전만 했다”며 “아무래도 1세트와는 다르게 조금 실수가 있더라고 교전을 했을 때 이길 수 있는 힘과 조합이 갖춰져 있어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3세트도 사실 정글이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 ‘잘 풀었네’ 싶었다”고 전했다.
3세트 ‘미드 코르키’를 뽑은 정지훈은 “미드에서 AP를 채워야 하는데 딱히 없었다”며 “상대가 자야를 뽑은 순간 직스가 라인전 상성도 좋고 사일러스, 코르키 매치업도 좋았다. 또한 AP·AD 비율도 맞출 수 있었다”고 픽의 이유를 꼽았다.
‘라이벌’ T1를 꺾은 젠지는 오는 10일 KT 롤스터와 맞붙는다. 지난 3라운드에서는 젠지가 2-0으로 승리했다.
정지훈은 “경기력은 지금 크게 문제가 없다”며 “티어 정리, 조합 구성을 잘하면 저는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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