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형 세제' 세척력 1위는 '다우니'…가성비는 '액츠'

박재현 2025. 8. 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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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액체형 세탁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품질과 안전성, 환경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시험·평가한 제품은 ▲다우니 세탁세제 탈취실내건조 ▲리큐 진한겔 하이브리드 실내건조 ▲비트 실내건조 시트러스 블라썸 ▲스너글 액체 세탁세제 블루스파클 플러스+실내건조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_비 ▲테크 실내건조 베이직 뉴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 ▲피지 바이럭스 탈취 실내건조 오리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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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시험 평가
1회 세탁 비용 56원~176원
제품 간 최대 3배 이상 차이
세척 성능 등 제품별 차이

한국소비자원은 액체형 세탁세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품질과 안전성, 환경성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시험·평가한 제품은 ▲다우니 세탁세제 탈취실내건조 ▲리큐 진한겔 하이브리드 실내건조 ▲비트 실내건조 시트러스 블라썸 ▲스너글 액체 세탁세제 블루스파클 플러스+실내건조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_비 ▲테크 실내건조 베이직 뉴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 ▲피지 바이럭스 탈취 실내건조 오리지널이다.

세척 성능을 기름·단백질, 피지, 혈액·잉크 등 3가지 오염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기름·단백질 오염에선 '다우니 세탁세제 탈취실내건조' 등 6개 제품이 '양호'를 받았고 '비트 실내건조 시트러스 블라썸', '테크 실내건조 베이직 뉴' 2개 제품은 '보통'으로 나왔다. 혈액·잉크 오염에 대한 세척 성능은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 등 인체 분비물에 대한 제거 정도는 제품 간 차이가 없었다.

일정 높이에서 제품을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누액 여부를 확인하는 '용기 강도'에서는 전 제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퍼실 퓨어프레쉬 플러스'는 용기 뚜껑을 잠근 상태로 거꾸로 두었을 때 뚜껑 사이로 누액이 있어 넘어진 채 두면 세제액이 샐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세탁 비용은 제품별로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드럼세탁기에 3㎏ 세탁하는 것을 가정했을 때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_비'의 1회 세탁 비용은 5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스너글 액체 세탁세제 블루스파클 플러스+실내건조'는 176원으로 가장 비쌌다.

세제 함유 금지 물질인 벤젠, 비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염화비닐, 브롬화에틸과 세제 함유 제한 물질인 전인산염의 함량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에서 해당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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