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3년 롱런 이유 있었네…"30분 전 출근, 헐레벌떡 예의 아냐"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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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라디오가 시작하기 30분 전 출근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 고영배와 함께 '소신 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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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라디오가 시작하기 30분 전 출근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 고영배와 함께 '소신 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고영배는 박명수를 향해 "항상 보면서 놀라는 게 라디오 하러 올 때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온다"라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30분 일찍 온다"라고 말했고, 고영배는 "제작진보다 일찍 온다. 그러면서 계속 뭐라고 한다. 왜 안 오냐고. '이럴 거면 늦게 오시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영배가 박명수에게 직장 출근이 9시면 10분 먼저 와있어야 하냐, 9시 정각에 와도 괜찮은지에 관해 묻자, 박명수는 "딱 맞춰와도 상관없다. 일만 잘하면. 평상시에도 실수하는 애들인데 늦게 온다. 오타가 많다. 오프닝 하려고 할 때 뛰어 들어와서 고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까 일찍 와서 체크해라"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 제작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저는 일찍 오는 이유는 일찍 와서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거다. 생방송이니까 항상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 있고 작가들 얼굴 보면서 이야기 좀 하고 방송 들어가는 거지, 헐레벌떡 들어와서 생방송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귀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박명수는 "청원 경찰 사이에서도 '박명수는 부지런하다'"라고 한다며 "저 들어올 때마다 경례를 붙여주시고 앞에 계신 분들이 문을 미리 열어주고 차단망을 20미터 전에 열어준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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