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尹체포 재시도 "물리력 동원해서라도 집행"

김은빈 2025. 8.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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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한 지난 1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특검팀 차량이 서울구치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섰다. 지난 1일 첫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이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들어갔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소환통보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지난달 31일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1일 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드러누워 완강히 거부해 무산됐다는 것이 특검팀의 설명이다.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은 이날까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다음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집행을 완료하겠다고 통보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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