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기업가치 5000억달러 껑충…내부자 주식 매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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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가치를 5000억달러(약 695조원)로 평가받는 내부자 주식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라이브 캐피털을 포함한 기존 오픈AI 투자자들은 오픈AI 전·현직 직원들이 보유한 오픈AI 주식 수십억달러 규모를 구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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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가치를 5000억달러(약 695조원)로 평가받는 내부자 주식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라이브 캐피털을 포함한 기존 오픈AI 투자자들은 오픈AI 전·현직 직원들이 보유한 오픈AI 주식 수십억달러 규모를 구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주식 거래가 성사될 경우 오픈AI의 기업가치는 5000억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상장 기업이 된다. 앞서 지난 4월 오픈AI는 소프트뱅크 등 투자자들로부터 400억달러를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를 300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4개월 만에 몸값이 2000억달러 오른 셈이다.
오픈AI는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회사의 성장을 반영한 유동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 주요 스타트업들은 직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외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종종 주식 매각 협상에 나선다. 최근 메타가 막대한 연봉을 제시하며 오픈AI와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에서 인재 영입에 나선 가운데 오픈AI의 이번 내부자 주식 매각은 직원들이 회사에 잔류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오픈AI는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7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번 주 발표했다. 3월 말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5억명이었다.
IT 전문 매체 디 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올해 1~7월 연간 순환 매출(ARR) 12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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