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거제 해변서 죽은 채 발견
윤성효 2025. 8.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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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이면서 해양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이 죽은 채 남해안 해변에서 발견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9시 54분경 거제시 동부면 수산마을 앞 해변에 거북의 사체가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당 거북이 왜 죽은 채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으며, 혼획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남해안에 흔한 생물은 아니고 푸른바다거북 사체 확인은 드문 사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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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측 "최근 욕지도에서 간혹 나온다는 이야기 있어, 수온 변화 영향인 듯"
[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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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9시 54분경 경남 거제시 동부면 수산마을 앞 해변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
| ⓒ 통영해양경찰서 |
멸종위기종이면서 해양보호종인 푸른바다거북이 죽은 채 남해안 해변에서 발견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9시 54분경 거제시 동부면 수산마을 앞 해변에 거북의 사체가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거북은 길이 42cm·가로 3cm·무게 5kg으로 파악되었고, 연령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통영해경은 거북 사체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인계해 조사하고 있다.
푸른바다거북은 열대·아열대 해양에 주로 분포하며, 성체 기준 몸무게 70~200kg 정도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당 거북이 왜 죽은 채 발견됐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으며, 혼획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남해안에 흔한 생물은 아니고 푸른바다거북 사체 확인은 드문 사례다"라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푸른바다거북은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에 서식해오지는 않았고, 최근 욕지도 어민들 사이에서 간혹 나타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수온 변화의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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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9시 54분경 거제시 동부면 수산마을 앞 해변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
| ⓒ 통영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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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전 9시 54분경 경남 거제시 동부면 수산마을 앞 해변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
| ⓒ 통영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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