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WBC 대표팀 감독, 전력 분석 위해 미국 출국..."MLB 및 마이너리그 소속 선수들 경기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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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미국으로 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 체제로 명예 회복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는 차근차근 WBC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한·일 대표팀 평가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류지현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구성해서 이번 평가전은 물론 WBC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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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미국으로 향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류 감독은 WBC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WBC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 WBC 조 편성을 발표했다. 한국은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함께 C조에서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C조 조별리그는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경우 3월 5일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하고, 7일 '디펜딩챔피언' 일본과 맞붙는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대만, 호주전을 소화한다.
한국은 2000년대 WBC에서 좋은 기억을 남겼다. 2006년 초대 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 멕시코, 미국, 일본을 모두 무너트리며 4강 신화를 썼다. 2009년에는 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면서 한국 야구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하지만 한국은 2013년 대회부터 이렇다 할 결과를 내지 못했다. 2013 WBC에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고, 2017 WBC에서도 이스라엘, 네덜란드에 패배하면서 2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했다.
가장 최근 대회였던 2023 WBC에서도 같은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호주에 이어 일본에 패배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류지현 감독 체제로 명예 회복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는 차근차근 WBC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11일 15일과 16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벌인다.
지난 4월 중순 한·일 대표팀 평가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류지현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구성해서 이번 평가전은 물론 WBC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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