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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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된 미국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중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변동성 장세에서 덜 하락하고, 상승장에서 더 오르는 수익률을 앞세워 개인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연 9% 수준의 높은 월 분배율을 비롯해 기존 미국 배당주 상품과 차별화된 수익률 성과를 직접 확인한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판 DIVO'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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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 2.05%, 연초 이후 1.9%…우수한 수익률에 투심
탄력적 커버드콜 전략으로 하락장서 ‘방어’ 상승장서 ‘극대화’
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배당 성장 테크주 편입이 성과 올려

국내 상장된 미국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중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변동성 장세에서 덜 하락하고, 상승장에서 더 오르는 수익률을 앞세워 개인 투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6일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순자산이 508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기준 순자산 1323억원에서 약 283% 성장한 셈이다.
특히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만 3072억원에 달해 국내 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형 ETF 11종을 모두 제쳤다. 올해 6월 이후 현재까지 약 2개월 동안 몰린 개인 매수세는 715억원이다.
이 같은 순자산 성장세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우수한 수익률에서 비롯됐다. 해당 ETF는 지난 2022년 9월 국내 투자자에게 잘 알려진 미국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됐다.
미국에서 DIVO ETF의 수익률은 ▲1개월 0.14% ▲3개월 7.34% ▲연초 이후 9.26% ▲1년 15.94% 등으로, SCHD(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1개월 -2.71% ▲ 3개월 3.09% ▲연초 이후 -0.75% ▲1년 2.45% 수익률을 크게 앞섰다.
연초 이후 미국 배당 ETF들의 수익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1개월 2.05% ▲3개월 7.98% ▲6개월 0.13% ▲연초 이후 1.90% ▲1년 18.31%를 기록했다.
높은 수익률에 미국 배당형 상품 중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상장 초기 월 분배율 0.47%를 시작으로 최근 0.82%까지 꾸준히 늘려 연 9.6% 수준까지 연간 분배율을 높였다. 또한 탄력적 옵션 전략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을 때 하방 위험 축소는 물론, 액티브한 종목 선별로 배당주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일례로 SCHD ETF의 경우, 유니버스 내 배당수익률 상위 50% 이상 종목을 편입하는 패시브 ETF로 배당이 성장하는 테크주는 편입 가능성이 낮고, 주가 성장이 빠른 주식은 배당수익률이 내려가 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배당이 성장하는 테크주를 시장 하락 시기에 빠르게 편입 및 비중 확대에 나서 성과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연 9% 수준의 높은 월 분배율을 비롯해 기존 미국 배당주 상품과 차별화된 수익률 성과를 직접 확인한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판 DIVO’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력적인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뿐 아니라 기존 배당주의 한계를 뛰어넘는 종목 선정 등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주가 상승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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