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됐다, 맨유가 끼면 몸값이 오르는 법… 뉴캐슬 당황시키는 '세슈코 이적료 받고 더' 레이스의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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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구단 명성과 재력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면서, 최근 수년간 이적료와 연봉을 비싸게 지출해가며 영입하는 대표적인 구단이 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개인채널을 통해 맨유의 세슈코에 대한 관심이 현지시간 5일 하루 동안 더욱 뛰어, 아침보다 저녁에 더 강한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구단 상황 때문에 세슈코 영입전의 속도를 조절해 왔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다양한 카드를 알아보다 결국 세슈코로 노선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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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구단 명성과 재력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면서, 최근 수년간 이적료와 연봉을 비싸게 지출해가며 영입하는 대표적인 구단이 됐다. 이번엔 베냐민 세슈코 차례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개인채널을 통해 맨유의 세슈코에 대한 관심이 현지시간 5일 하루 동안 더욱 뛰어, 아침보다 저녁에 더 강한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세슈코가 다른 팀을 물리치고 맨유로 이적할 뜻을 내비쳤다는 인식에 따라 자신감을 갖고 있다. 동시에 구단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세슈코 영입을 위해 단계를 밟아 오던 뉴캐슬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운 소식이다. 뉴캐슬은 구단 상황 때문에 세슈코 영입전의 속도를 조절해 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 스트라이커인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리버풀로 가겠다며 이적 요청을 한 상태라 대체 공격수를 물색해야 한다. 그러나 이사크가 꼭 리버풀로 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떠날 경우 무조건 대체자를 사야 하고, 안 떠날 경우에는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이 중복투자로 전락한다. 그래서 세슈코의 몸값과 선수 의사를 확인하면서 이사크의 거취에 따라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맨유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다양한 카드를 알아보다 결국 세슈코로 노선을 정했다. 처음 영입하려던 리엄 델랍이 첼시로 가버린 뒤, 맨유의 스트라이커 영입은 번번이 무산됐다. 후벵 아모림 감독의 스포르팅CP 시절 애제자 빅토르 요케레스는 아스널을 택했다. 맨유는 2선 자원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를 이미 영입한 상태에서 스트라이커만 보강하면 된다.


세슈코를 갖기 위해 남은 건 이적료 '레이스'다. 마치 경매를 하듯 서로 이적료를 올리는 출혈경쟁이 벌어지면, 세슈코의 현소속팀 RB라이프치히만 속으로 씩 웃게 된다. 로마노 기자는 뉴캐슬의 이적료 제안 액수가 현재로선 500만 유로(약 80억 원) 더 높다고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세슈코를 급히 팔 이유가 없다. 나이는 23세에 불과하고,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았다. 이적료 레이스를 붙여보다가 충분히 오르지 않고, 내년에 더 비싸질 거라는 확신이 들 경우 잔류시키면 그만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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