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X최윤지, 박해준X김민규 부자와 기대되는 '케미' [전일야화]

이이진 기자 2025. 8.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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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딸 최윤지와 청해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2회에서는 이지안(염정아 분)이 이효리(최윤지)를 위해 청해에서 살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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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딸 최윤지와 청해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2회에서는 이지안(염정아 분)이 이효리(최윤지)를 위해 청해에서 살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은 이효리를 만나기 위해 청해로 가는 길에 우연히 류정석(박해준)과 재회했다. 이지안은 "세상 참 좁다. 이렇게 또 만나네"라며 밝혔고, 류정석은 "그러게요. 이지안 씨는 많이 안 변했네요"라며 존댓말을 사용했다.

이지안은 "이지안 씨? 아유, 말 편하게 하세요, 오빠"라며 못박았고, 류정석은 "제가 뭐 아무한테나 말 놓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라며 거리를 뒀다.

이지안은 "아무한테나. 근데 오빤 정말 못 알아보게 멋져지셨네요. 예전에는 이따만한 왕경태 안경 쓰고 그 칙칙한 색 옷, 그 뭐냐 궁상맞는 색깔 옷만 입어가지고 별명이 궁상당이었잖아요, 궁상당"이라며 과거를 언급했고, 류정석은 "미니멀 룩이었어요, 미니멀 룩"이라며 쏘아붙였다.

이지안은 "그래도 제가 오빠 좋아했었잖아요. 친구들이 막 눈 낮다고 놀리고 그래도 내가 진짜 소신껏 좋아했었는데"라며 회상했고, 류정석은 "야, 이지안"이라며 발끈했다.

이지안은 "말 놨네. 말 너무 잘 놓네, 아무한테나. 반가워서 장난 좀 쳐봤어요. 이렇게 만나니까 진짜 신기하긴 하다"라며 털어놨다.

이지안은 "근데 오빤 무슨 일로 여기 왔어요? 혹시 오빠도 누구 뭐 잡으러 왔어요? 아니, 난 딸 잡으러 왔거든. 여행을 가장한 가출 중이시라서"라며 덧붙였고, 류정석은 "설마 딸이 캠핑카 타고?"라며 물었다. 이지안은 "그 사이에 신내림 받았어요?"라며 당황했다

또 이효리는 치료를 강요하는 이지안과 다퉜다. 이효리는 바닷가로 향했고, "왜 난데.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나만"이라며 오열했다. 이효리는 바다로 걸어들어가다 파도에 휩쓸렸고, 멀리서 지켜보던 류보현(김민규)은 물속에 뛰어들어 이효리를 구했다.

이후 이지안(염정아)은 "왜 그랬어? 사고지? 실수지?"라며 걱정했고, 이효리는 "바닷가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파도가 너무 셌어. 파도가 너무 센데 내가 버틸 힘이 없더라. 내 힘보다 파도가 너무 세"라며 고백했다.

이지안은 "당연하지. 너 바다가 얼마나 위험한데"라며 탄식했고, 이효리는 "또 빠질지 모르니까 이제 바다에 가지 말까? 그래야 되는 거야? 아니, 안 그럴래. 나 서울 안 가. 또 빠질까 봐 무서워서 바다가 보고 싶어도 꾹 참고 사는 거, 안전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거 이제 안 해"라며 다짐했다.

특히 이지안은 빌려준 돈 대신 집 문서를 받았고, 이효리가 류정석의 집에서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효리는 류정석의 집 같은 곳에서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지안은 이효리를 위해 집을 고치기로 결심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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