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풍·천둥 동반 폭우…수도권 최대 150mm 쏟아진다 [내일날씨]

정진주 2025. 8.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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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비가 가장 강하게 쏟아지는 시간은 수도권과 강원도의 경우 6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로, 시간당 30~50mm, 일부 지역은 70mm 안팎의 물벼락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6일 오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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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중부부터 시작돼 전국 확대…경기·강원 일부 150mm 이상
충청·남부·제주 순차적 영향…지역 간 강수량 격차 클 듯
비 그쳐도 체감온도 33도 안팎, 열대야 계속…폭염 해제는 제한적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연합뉴스

수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예상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서 시작되는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6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은 7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7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라권, 경상권 등지에 30~100mm다. 특히 경기북서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에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매우 강하게 내리는 지역이 좁게 형성돼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시간당 70mm 집중호우…언제 어디에?

비가 가장 강하게 쏟아지는 시간은 수도권과 강원도의 경우 6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로, 시간당 30~50mm, 일부 지역은 70mm 안팎의 물벼락이 떨어지겠다. 충청권은 6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권과 경남권은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에 비슷한 강도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오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 와도 무더위는 여전…열대야에 건강 유의

비가 내리면서 폭염 특보는 차차 해제되거나 완화되겠지만 습도가 높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사고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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