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만들면 뭐 어때"…BMW·벤츠 따돌리고 수입차 판매 1위한 '테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가 지난 7월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6월 BMW에 내준 지 한 달 만에 자리를 되찾았다.
신형 모델 Y를 앞세운 테슬라는 지난 5월 6570대를 판매하며 올해 처음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했고, 지난 7월 두 달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4월 첫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4, 5월 연속 500대 이상을 판매했지만, 6월(214대)에 이어 두 달 연속 200여 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지난 7월 수입차 시장에서 다시 1위에 올랐다. 6월 BMW에 내준 지 한 달 만에 자리를 되찾았다. 이로써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수입차 톱3 브랜드로 굳히는 모습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2만7090대다. 전월 대비로는 2.5%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7월까지 누적 대수는 16만 52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테슬라가 735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신형 모델 Y를 앞세운 테슬라는 지난 5월 6570대를 판매하며 올해 처음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했고, 지난 7월 두 달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2~3위는 BMW(6490대), 벤츠(4472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렉서스 1369대 ▲아우디 1259대 ▲볼보 1015대 ▲포르쉐 1014대 ▲도요타 779대 ▲미니 724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테슬라의 모델 Y(6559대)다. 이어 BMW 520(1292대), 테슬라 모델 3(798대) 순이다.
연료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가 절반에 가까운 1만3469대(49.7%)로 가장 많았다. 전기차는 1만193대로 전체 판매량의 87.3%가 친환경 차량이다. 내연기관인 가솔린은 3103대(11.5%), 디젤은 325대(1.2%)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7090대 중 개인 구매가 1만7245대로 63.7%, 법인구매가 9845대로 36.3%였다.
이를 두고 테슬라와 볼보 등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을 국내에 판매하는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점차 '중국산'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 개선된다는 해석도 있다.
한편, 전기차 점유율도 테슬라의 선전으로 5월에 이어 3개월 연속 30%대를 넘겼다. 올해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한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사토3은 7월 254대 팔렸다. 4월 첫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4, 5월 연속 500대 이상을 판매했지만, 6월(214대)에 이어 두 달 연속 200여 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시간에 10만원은 그냥 깨져요"…부모 지갑에 돈 없으면 아이 놀 곳도 없다
- "순간적 유혹에 넘어갔다" 시신 옆 1억원 '슬쩍'…결국 파면된 日경찰간부
- "환불해줬잖아"로 끝나는 항공편 취소…숙박·렌터카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몫
- 초등생 제지하다 봉변…20분 폭행당한 교사 전치 2주
- "많이 먹다 토하면 돈 더 낸다"…스페인 무한리필 식당 안내문 화제
- "내가 타면 '삐' 소리 나는 거 아니야?"…몸 커졌는데 그대로인 엘리베이터
- "엄마, 나랑 사니까 편하지?"…'뜻밖의 결과' 오히려 속터져 술만 늘었다
- 여고생 팔꿈치 만진 30대 '실형'…버스서 쫓아가 엘리베이터서 범행
- "올해도 심상찮네" 벌써부터 바글바글…계양산 뒤덮은 러브버그 잡는다
-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