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명동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에 4천명 긴급대피…폭발물 발견 안돼
지유진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yujin1115@korea.ac.kr) 2025. 8. 5. 14:51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약 설치” 글 올라와
경찰, 특공대 등 242명 투입…용의자 IP 추적 중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수색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 특공대 등 242명 투입…용의자 IP 추적 중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이용객과 직원 40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이 특공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가량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12시36분께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고객 3000여명과 직원 등 관계자 1000여명을 대피시키고 본관과 신관, 헤리티지 전 건물에 대해 경찰특공대 등 242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수색은 폭파 예고 시각으로 언급된 오후 3시를 넘긴 3시59분까지 이어졌고,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IP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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