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9번째 3루타 작렬…팀은 9회말 역전패
송한석 2025. 8. 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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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월 들어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시즌 9번째 3루타를 때리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3루타는 지난 달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2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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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월 들어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시즌 9번째 3루타를 때리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58로 유지했다. 내셔널리그(NL) 최다 3루타 부문은 단독 2위다. 1위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코빈 캐럴(14개), 3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7개)다.
지난 3일 뉴욕 메츠전에서 2안타, 4일 메츠전에서 4안타 경기를 펼쳤던 이정후는 이날도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했다.
초반은 살짝 아쉬웠다.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만루에서 피츠버그 우완 선발 요한 오비에도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바깥쪽 높은 코스의 커브에 당했다. 2-1로 앞선 3회초 공격 2사 1, 3루에선 바뀐 우완 투수 요한 라미레스에게 유격수 땅볼을 쳐 타점 기회를 놓쳤다.
이정후는 2-1로 이기고 있던 5회초 공격에서 한 건 해냈다. 2사 1, 2루에서 상대 팀 우완 투수 카일 니콜라스의 초구인 시속 157.6km의 높은 강속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의 3루타는 지난 달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24일 만이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좌완 불펜 라이언 보루키의 낮은 스위퍼를 건드려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4-3로 앞선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두 점을 내주면서 4-5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56승5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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