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랑프리 챌린지, 28일 태권도원서 개막…올림픽 메달리스트 9명 출동

김희웅 2025. 8.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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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왼쪽)이 그랑프리 챌린지에 나선 모습.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군수 황인홍),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출전 기회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 등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2022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신설한 G-2 등급의 국제 공인 대회이다. 그간 많은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였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박태준(경희대)도 2022년에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간판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4명의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참가한다. 박태준(남–58kg, 대한민국)을 비롯해 피라스 카투시(남-80kg, 튀니지), 김유진(여-57kg, 대한민국), 앨시아 라우린(여+67kg, 프랑스)을 비롯해 9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참가한다. 총 35개국 534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이 대회에 나선다. 

남자 –58kg급에서는 박태준과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김종명(용인대학교), 코리안 좀비 배준서(강화군청)의 대결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상금과 G-2 등급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동시에 1, 2위 입상자에게는 내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G-6 등급의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5개국의 태권도 국가협회장 등 세계 태권도 주요 관계자들도 참가해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태권도원을 알리는 동시에 국제 태권도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올림픽 정신과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난민 프로그램’ 참가자와 6개국 20여 명의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해 ‘그랑프리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2년에 신설할 그랑프리챌린지가 해를 거듭하며 그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라며 “이번 대회 준비와 함께 유일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난민 선수 지원과 버추얼 태권도 등 올림픽 정신 실현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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