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하이'인데 사우디를? 제대로 부활한 그린우드, 호날두가 부른다! 알나스르가 영입 도전

윤효용 기자 2025. 8.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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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최고 유망주였던 메이슨 그린우드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나스르를 우승 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라며 "주앙 펠릭스를 영입한 알나스르의 다음 목표는 그린우드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알나스르도 호날두의 요구 하에 그린우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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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올랭피크마르세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최고 유망주였던 메이슨 그린우드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알나스르를 우승 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라며 "주앙 펠릭스를 영입한 알나스르의 다음 목표는 그린우드다"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한때 맨유의 미래로 꼽혔던 공격수다. 맨유 유스 시절부터 뛰어난 슈팅력으로 정평이 나 있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뛰어난 드리블에 강력한 양발 킥력으로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인성 문제로 인해 커리어가 꼬였다. 어린 나이부터 파티를 즐겼고, 2022년 2월에는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선수 생활이 잠정 중단됐다. 해당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도덕성 결여로 맨유에서 더이상 뛸 수 없었고 스페인과 프랑스 리그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헤타페).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그린우드의 재능은 녹슬지 않았다. 헤타페에서 8골 6도움을 올리면서 공격 핵심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의 부름을 받았다. 마르세유에서는 무려 리그 2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다. 개인 최다골이자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면서 다시 유럽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알나스르도 호날두의 요구 하에 그린우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가 공간으로 뛰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그린우드를 지목했다. 또한 현재 경쟁팀들이 활발하게 선수를 보강하고 있어, 알나스르도 거물급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 알힐랄은 테오 에르난데스와 카이오 세자르를 영입했고, 알아흘리는 갈레노, 토니, 마테오 담스 등을 데려왔다. 


그린우드가 사우디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그린우드는 지난여름에도 사우디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유럽 잔류를 위해 거액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번에는 호날두가 직접 나서 그린우드를 설득할 가능성이 있지만,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가 갑자기 사우디행을 결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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