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죽이려 해”…택시 혼잣말에 마약 투약자 덜미

백재연 2025. 8. 4.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을 투약한 뒤 흉기를 든 채 택시에 오른 60대 남성이 택시기사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57분쯤 대구 수성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에 탔다.

택시기사는 지구대로 향해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약 경위와 흉기 소지 목적 등을 수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객 혼잣말에 이상함 느낀 택시기사 지구대로 직행
필로폰 양성반응…가방엔 빈 주사기와 흉기 발견


마약을 투약한 뒤 흉기를 든 채 택시에 오른 60대 남성이 택시기사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57분쯤 대구 수성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흉기를 소지한 채 택시에 탔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건 다름 아닌 택시기사였다. 차량 안에서 “누가 나를 죽이려 한다”는 등 혼잣말을 반복하는 A씨를 이상하게 여긴 택시기사 곧장 인근 지구대로 향한 것이다. 택시기사는 지구대로 향해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검거 당시 A씨 가방에서는 빈 주사기와 흉기가 발견됐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에서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과거 대마초 투약 전력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약 경위와 흉기 소지 목적 등을 수사 중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